산·관·학 협력으로 일자리 만든다
  • ▲ 조길형 충주시장이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이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11일 오후, 더베이스호텔에서 ‘청년 일자리 지원방안 및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주시, 고용노동부, 관내 대학, 특성화고등학교, 유관기관, 기업체 인사실무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자리 한마당 평가보고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공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토론회에 앞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본인의 경영철학이 담긴 특강을 가져 실무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김태호 충주시 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업체와 일자리 유관기관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맞춤인력 매칭, 청년 일자리 지원과 관련해 관내 기업 및 산·관·학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