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유망기업 6개사 투자유치 업무협약
  • ▲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유명기업 6개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열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데일리
    ▲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지역 유명기업 6개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열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데일리


    대전시는 11일 오후 시청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과학벨트 신동·둔곡·지역 및 문지지구 입주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유망 중소기업 6개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6개사는 협약식에서 약 400억 원을 투자해 대전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및 문지지구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231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고 협약기업들이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권선택 시장은 “산업용지의 공급 확대로 기업의 투자와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산업용지 확보로 지역 내 기업의 역외유출 방지와 우량기업의 유치를 통해 대전경제의 활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오늘 협약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과학벨트 거점지구 및 문지지구 내 선도적 앵커기업 역할을 통해 창조적 지식클러스터 구축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