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산물 활용, 다양한 약선음식 전시
  • ▲ 류한우 단양군수(가운데)가 향토음식 전시회에서 맛을 보기 위해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 류한우 단양군수(가운데)가 향토음식 전시회에서 맛을 보기 위해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향토음식연구회 메뉴개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시식 평가회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약선음식이 전시됐다.
     
    50명으로 구성된 단양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994년에 조직돼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 팔도음식 맛 자랑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단양군은 문화관광과 함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개발과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