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공무원 300여 명 참석…유공자 표창·사례발표
  • 충남도는 5일부터 1박2일간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내 15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충남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학열)가 주관해 도내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 일정은 개회에 이어 사회보장 유공에 대한 도지사표창(4명), 광주대 이용교 교수의 ‘복지담당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도윤 부센터장의 ‘사회복지사의 스트레스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석식 이후에는 화합과 친교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서로 간 위로와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도내 우수 시·군 사례발표 및 시상, 힐링을 위한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재의 강의를 끝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안희정 지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이번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은 행복한 충남을 위한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힐링과 사기진작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담당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공직관을 확립해 행복이 충만한 충남도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