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세종 교육부 청사서
  • 김병우 교육감은 6일 오전 세종시 교육부청사 정문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교육감은 이날 아침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반대합니다’. ’보육료는 공약대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라는 피켓 2개를 앞에 세우고 교육부 직원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1인 시위를 했다.

    지난 3일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등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의 ‘역사교육 정상화 담화문’ 발표와 관련,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에 대한 입장’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