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내 15개교에 인증패 전달…20일 사례발표회
  •   

  • 사진은 당진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청소년 자원봉사 모범학교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뉴데일리
    ▲ 사진은 당진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청소년 자원봉사 모범학교 선정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뉴데일리


     
    충남도는 3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온 중·고교를 선발·포상하는 ‘2015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모범학교’에 도내 15개교를 선정했다.

    이 모범학교는 지난 5월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이행 상황 점검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모범학교는 중학교 5곳(당진중 대천중 미산중 아산중 청양중)과 고등학교 10곳(공주생명과학고 대산고 북일고 서천고 안면고 용남고 천안여상 천안중앙고 충남인터넷고 홍성여고)이다.

    모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오는 20일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례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활동 1개 학교에 대해서는 충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한편 도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학급 동아리 단위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