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다양성과 가치 이해를 위해
  •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대학생들과 이근규 제천시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대학생들과 이근규 제천시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 사진제공=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대학생을 초청해 ‘제천투어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투어에는 제천시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대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투어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제천문화해설사들과 함께 청풍문화재단지, 한방엑스포 등 관내 주요 관광·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제천의 문화적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투어에 앞서 제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6개 팀이 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시장표창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투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정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