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7개 구간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입산이 통제되는 구간은 단양 2개 구간(을전∼늦은맥이재 4.5㎞, 묘적봉∼도솔봉∼죽령 8.6㎞), 영주 5개 구간(초암사∼국망봉 구간 외 4개 구간)이다.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13개 탐방로는 개방된다. 
    공원은 연중 산불 방지를 위해 공원 내 흡연과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행위, 흡연행위, 불법취사행위 등에 대해서는 연중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 제86조 제2항제2호, 동법 제86조 제1항 제5호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