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탓’ : 조선 후기 격랑 속 18년간 유배 ‘정약용’

    ​“지금이라도 고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할 것이다”(정약용 ‘경세유표’)​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

    2024-04-19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학생이 교사에 ‘손가락 욕’…학교 “교권침해 아냐” 반발

    ◇학생이 교사에 ‘손가락 욕’…교원단체 교권침해 ‘반발’충남 논산에서 불거진 교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충남교육청이 행정심판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교원단체는 “교권침해로 인정돼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교사 A 씨는 작년 12월 27일경 타 학급 학생 B 군으로부터

    2024-04-19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청주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시민부담 가중”

    ◇삼성그룹,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 임원 주 6일제 근무 ‘확대’삼성그룹이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삼성전자에 적용하던 임원 주 6일제 근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한다. 앞서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임원들은 지난해 경영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올해

    2024-04-18 김정원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3월 교육감 긍정평가 51.1%…전국 5위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4년 3월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지수에서 ‘51.1%’로 17개 광역교육감 중 5위를 차지했다. 윤 교육감은 전월(47.9%) 대비 3.2% 포인트 상승했다.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2024년 3월 교육감 긍정 평가

    2024-04-17 김정원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 도정운영 긍정 평가 ‘55.8%’…17개 시도 중 ‘2위’

    김진태 강원지사가 ‘도정운영 긍정 평가’ 결과 ‘55.8%’로 김동연 경기지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2024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지지 확대지수)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120.4점(당선 득표율 49.1%)으로 1위

    2024-04-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물품 배송됐습니다” URL 눌렀다가 2억 털렸다…‘작년 50만건↑’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16일 예산서 개막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가 16일 충남 예산에서 개막됐다. 충남도와 연합뉴스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충

    2024-04-17 김정원 기자
  • 2027 충청 세계 U대회 조직위, 하반기 마스코트 개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마스코트 개발 용

    2024-04-16 이길표 기자
  • [NewDaily 초대석]

    “충북도 K-유학생 1만명 유치…‘학업·생활안정·취업’ 삼박자가 이탈 적어”

    1억 인구, 새롭게 떠오르는 베트남. 우리에게 베트남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대한민국 국군의 월남파견, ‘쌀 3모작의 나라’, 베트남 축구 감독 ‘박항서 매직’의 나라, ‘무더운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베트남은 중국을 대체할 한국 기업들이 비즈니스파트

    2024-04-16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두루마리 화장지’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 한평생 먹고 싸야 한다. 이중 무엇을 먹느냐 하는 문제는 가진 자와 없는 자로 나뉘어 무척 불평등하지만 싸는 것만큼은 누가 얼마짜리를 먹든지 간에 한 사람당 하루에 220g의 똥을 싼다. 그러니 공평하다.​먹을 때는 좋았지만 쌀 때는 누가 알려주지

    2024-04-16 이재룡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