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브리핑] 민주 ‘세종갑 이영선’ 갭투기 의혹 확산…또 누구?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 50여명 자식서 제출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 전국 의대‧병원에서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되면서 의료공백이 더욱 커졌다. 충북대병원은 25일 오전 11시 기준 진료 교수 100여 명 중 25명, 충북대 의대 교수 131명

    2024-03-26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2>‘전화’ : 금란과 만남 종지부 미스터리는?

    40년이 지났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꿀단지 거래처 두 곳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대성중학교 담장 끝에 자리 잡은 제일식품 ‘오뎅공장(어묵공장)’ 그리고 청주교도소 입구 수곡성결교회에 석유 기름을 배달한다. 그즈음 전화번호가 바뀌어 거래처 단골들

    2024-03-26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북대의대·병원 교수 사직 20%…더 커진 ‘의료공백’

    25일부터 전국 의대교수의 무더기 사직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 도내 의대와 대학병원 교수들의 사직서를 내는 등 의료공백이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충남대 의대‧병원은 상당수의 교수가 사직 의사를 밝히고 있고, 건양대는 28일까지 개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2024-03-25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1> ‘전화’ : 육십 넘어도 외우는 숫자 ‘일곱 개’

    주인집 전화번호는 3국 1084다. 청주시 수곡동 83-21번지는 어린 시절 쫄보(겁쟁이)가 동네를 휘젓던 곳이자 집주인이던 청주중학교 수학 선생님의 집 주소다. 쫄보의 사글세 집이기도 하다. 육십이 훌쩍 지난 쫄보가 아직도 자신 있게 외우고 있는 숫자가 일곱 개 있다

    2024-03-25 이재룡 칼럼니스트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알까기’ : 위아래가 없고 승자독식 ‘귀결’

    바둑판 위에 돌을 깔 때까지만 해도 난공불락의 요새와도 같았다. 형은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형의 엄지손가락은 화력을 앞세워 먼 곳에 있는 적을 섬멸하기에 최적화된 비장의 무기였고, 검지손가락은 가까이 다가온 적을 정조준하여 가차 없이 도륙하는 첨단 무기였다. 어찌

    2024-03-25 이재룡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38억 부동산에 37.6억 빚’ 세종갑 이영선… 민주, ‘최악 망천’

    ◇충청권 28개 선거구 중 82명 등록…평균경쟁률 2.93대 122대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에 총 698명의 후보가 등록, 평균 경쟁률은 2.74대1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28개 선거구 중 82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평균 경쟁률은 2.93대 1

    2024-03-25 김정원 기자
  • [22대 총선] 22일 후보 등록 마감…대전·세종 28명 등록

    4.10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선거구에서 28명이 등록을 마쳤다. 대전에서는 유성구갑·을과 대덕구에서 각각 9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7개 선거구에 20명, 세종에서는 세종갑 4명 등 2개 선거구에 8명이 등록했다.등

    2024-03-22 이길표 기자
  • [이재룡이 솔깃한 이야기] ‘똥침’ : ​초기 똥침, 놀이나 장난 아니라 ‘형벌’

    순간 항문에 힘이 바짝 들어가면서 꽉 조인다. 눈앞이 캄캄하고 숨이 멎을 듯한 통증이 엄습한다. ​똥침 하면 떠오르는 이쪽 세계의 전설이 있다. 양손을 맞잡고 검지를 곧게 뻗은 다음 손가락 끝에 기를 모아 45도 각도로 세워 단 한 번에 상대방의 똥꼬(항문)에

    2024-03-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檢, ‘오송참사’ 부실대응 경찰·소방관 16명 ‘기소’

    ◇검찰, ‘오송참사’ 관련 경찰‧소방관 등 16명 불구속 ‘기소’청주지검은 21일 14명이 사망한 ‘오송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허위공문서작성‧동행사 등의 혐의로 전 충북경찰청장 등 경찰 공무원 14명과 전 청주서부소방서장 등 소방관 2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2024-03-22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