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청주 오송, 음성 감곡·원남 오리농장 추가발생

    [충북AI] 청주·음성 추가 확진…총 80만여 수 살처분

    충북 증평군 보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닭과 오리를 비롯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범위가 점점 넓어져 방역 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곽학구 도 축산과장은 29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28일 밤 9시 기준으로 청주 오송

    2016-11-29 김종혁 기자
  • 청주대, 투표함 탈취·폭행 시비 등 ‘초유의 사태’ 벌어져

    [뉴스초점] 청주대·한남대 총학생회장 부정선거 ‘논란’

    청주대학교가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부정선거 논란에 휩쌓이면서 법적 싸움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는 등 지역 대학가가 술렁이고 있다.또한 한남대학교 역시 얼마 전 끝마친 총학생회장 선거과정에서 후보 지지 메시지 발송과 투표 독려에다 외압까지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2016-11-28 김동식 기자
  • 내년 4월12일 선거…여·야·무소속 후보 7~8명 난립

    [뉴스초점] 임각수 군수 직위상실…보궐선거 ‘촉각’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가 25일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고 10년만에 군수직을 잃게 되자 벌써부터 내년도에 치러질 보궐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도 보궐선거는 어느때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선거 함수’가 작용할 전망이다.먼저 후보군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소속으로 송인

    2016-11-25 김종혁 기자
  • 진천 이월 오리 농장서 23일 70마리 폐사 신고

    [충북AI] “진천도 뚫렸다”…오리 4500수 ‘살처분’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오리 사육 농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인돼 4500수를 살처분했다.지난 16일 음성군 맹동면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도내 인접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이동제한과 소독 강화 등 초 비상사태에 접어들었다.24일 진천

    2016-11-24 김종혁 기자
  • 음성 최초발생 농장만 확진, 나머지 농가 검사 중

    [충북AI] 22일 기준, 32만8000수 닭·오리 ‘살처분’

    충북 음성지역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22일 기준으로 닭과 오리 32만8000수가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됐다.또한 음성군 맹동면의 최초 발생 농장만 확진 상태고 나머지 10개 농장의 최종 확진 여부는 검사 중으로 나타났다. 전원건 도 농정

    2016-11-22 김종혁 기자
  • 검찰, 징역1년6개월·추징금 7500만원 구형하며 강경 입장

    [뉴스초점] 이승훈 시장 직위상실형, 검찰 항소 ‘촉각’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2건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고 곧바로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동안 강한 수사의지를 보여 왔던 검찰의 항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고 있다.21일 청주지법 형사20부는 이 시장에 대해 2014년 6·4지방선거

    2016-11-21 김종혁 기자
  • 밥 콜루L 국제회장 충북방문…추위에 2시간 방치

    [초점] 충북라이온스 50주년, 어린이 동원…‘전시성’ 비난

    지난 16일 청주 무심천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클럽 356-D(충북)지구가 밥 콜루L(Bob Corlew·미국) 국제회장의 첫 충북방문을 기념해 가진 행사에 어린이 1000여명을 동원해 ‘전시성 행사’라는 비난의 소리가 높다.특히 당일 어린이들을 2시간 동안 추위에 떨게

    2016-11-21 김동식 기자
  • 충북도 행정심판 주민 손 들어줘…A사 행정소송 준비

    [이슈] “청정 괴산에 동식물폐기공장 절대 안 돼”

    ‘청정’을 표방하는 충북 괴산군에 대형 동식물폐기공장이 설립을 강행하고 있어 악취와 침출수 등으로 인한 정주여건 훼손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농업법인을 설립한 A업체는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33-18번지(다락재) 일대의 땅 2만1509㎡(6450

    2016-11-20 김종혁
  • 충북도 방역단 전수 조사로 밝혀져…10km 내 검수 돌입

    [음성AI] 3km이내 농장서 확진…3만7000수 또 ‘살처분’

    충북 음성지역의 한 오리사육 농가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 농장으로 확산돼 오리 3만7000여 마리가 또 선제적 살처분 됐다.첫 발생시 살처분한 2만2000수를 더하면 살처분한 오리는 모두 6만여수로 늘어났으며 그 수는 점점더 확산될 조짐을

    2016-11-18 김종혁 기자
  • 교육청, 신규코치 임용하자 청주고 코치 별도 채용

    [뉴스초점] 청주고 야구부 사태…‘해법은 없는가’

    충북 청주고 야구부가 장정순 전 야구감독이 지난 9월말 제자 5명을 폭행한 혐의가 인정돼 순회코치직을 잃은 뒤 그 후임으로 야구부 지휘봉을 놓고 해당 교육청과 마찰을 빚으며 내홍을 겪고 있다. 청주고를 졸업하고 1990년대 프로야구 투수로 활약, 2013년부터 4년째

    2016-11-18 김동식 기자
  • 고병원성 H5N6형 확인…철새유입 차단 주력

    [음성AI] 충북도, 발생농가 3km이내 농장 검수

    충북 음성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 H5N6형으로 판명되며 방역당국이 철새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8일 전원건 도 농정국장은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음성 농가에 발생한 AI가 천안 등지에서 발생한 같은 유형으로 판명됨에 따라

    2016-11-18 김종혁 기자
  • 산업은행 간부 개인회사 차려놓고 정책자금 몇십억 ‘꿀꺽’

    [초점] 천안지역 잇따른 금융권 비리 ‘민심 들끓어’

    충남 천안지역에서 금융권의 비리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민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회사를 차려놓고 국가정책자금 대출을 주무르면서 수십억원대 하도급공사를 가로채고 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산업은행 천안지점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다.17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차맹기)에 따

    2016-11-17 김동식 기자
  • 토지·건물 가격 이외에 ‘사업자 면허값’ 큰 변수 작용

    [초점] 청주고속터미널 민간 매각, ‘헐값 매각’ 우려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 20년 무상사용 만료를 앞두고 민간 매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공공성 저하와 헐값 매각 등 우려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고속터미널 민간 매각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4일 시의회에서

    2016-11-16 김종혁 기자
  • 남일현 의원 “못 하나 박아도 협의…空士 남동권 발전 막고 있어”

    청주 성무공원 “주민들 불만, 공사 이전 다시 제기”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남일면 공군사관학교 정문 옆에 7억여원을 투입해 시설중인 ‘성무체육공원’이 시설공사 이전보다 사용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지역구인 남일현 시의원은 15일 “옛 청원군 시절에는 지금처럼 돈을 들여 시설 공사를 하지 않았어도

    2016-11-15 김종혁 기자
  • “사태 심각성 인식…도민들 바람 무엇인지 고민할 때”

    [뉴스초점] 청주공항 MRO사업 “이 지사, 빨리 손떼야”

    청주항공 MRO사업이 암초에 부딪친 작금의 현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철저히 인식하고 과연 도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우선 그동안 일련의 청주항공 MRO사업의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지난해 1월 20일 아시아나항공은

    2016-11-11 김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