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걷기는 모든 아픔에서 걸어 나오는 것’

    (새해에는) 무엇보다 걷고자 하는 열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날마다 나는 나 자신을 행복 속으로 바래다주고, 모든 아픔에서 걸어 나온다《시렌 키르케고르, 철학자》해가 바뀔 때마다 연초에 운동 목표를 세웁니다. 그러나 걷기운동 조차도 늘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됐습니다. 

    2018-01-02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北위협에도 타조처럼 머리, 모래에 파묻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수년간 실패로부터 배우고 개선해 우리 모두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다.모두 외면한 상황을 외면하려 타조처럼 머리를 모래에 파묻고 있는 것은 아닌가?《CNN, 크리스천 아만푸어기자》미국과 일본 등은 북한의 위협이 임계점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

    2017-12-07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행복한 일을 생각하면 행복해진다

    행복한 일을 생각하면 행복해진다.비참한 일을 생각하면 비참해진다.실패에 대해 생각하면 반드시 실패한다.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헤매면 배척당하고 만다.《데일 카네기, ‘명상록’ 중에서》사람의 일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좋은 말을 하면 상대방이 행복합니다.좋은 생각을 하면 좋

    2017-12-04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말잔치가 된 귀순병사 인권침해’

    말이 말을 낳고, 낳은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며 말의 잔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온몸이 만신창이가 돼 들어온 대한민국 청년(귀순병사)이 한국 삶에 기대한 모습은 자신이 다쳤을 때 외상센터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였을 것이다.대한민국 국민이 자기 팔 찔려가면서

    2017-11-22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깨끗함’과 ‘더러움’론

    굼벵이는 몹시 더럽건만 변하여 매미가 되어 가을바람에 이슬을 마시고, 썩은 풀은 빛이 없거늘 화하여 개똥벌레가 되어 여름 달밤에 빛을 낸다. 조출함은 항상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매양 어둠에서 생겨남을 알 수 있다.《‘채근담’, 홍자성》더러운 물에서 연꽃이 활짝 피

    2017-10-1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순수의 전조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려면 손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 속에서 영원을 보라.⟨윌리엄 블레이크,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가 쓴 ‘순수의 전조’는 생전의 스티브 잡스가 가장 사랑한 시입니다. 그는 모래와 들꽃 등 아주 작은 것을 통해 우

    2017-09-24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오너의 사업 확장 강박관념은 ‘질병’

    많을수록 적어지고, 적을수록 많아진다. 그러나 기업들은 반대로 한다.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는강박관념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과 같다.《알 리스,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금호그룹과 웅진그룹 등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기업이 위기에 내몰린 업체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기업의 오

    2017-09-18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오직 고객의 목소리만 들어라

    누구의 말도 듣지 마라. 다만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라. 당신이 원하는 걸 발명하는 건 충분치 않다. 사람들이 당신이 만든 걸 좋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제임스 다이슨, 다이슨 창업자》소비자와 접점지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십시오. 야나이 다다이 일본 유니클로 회장은

    2017-09-15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때로는 생각을 구부려 세상과 맞춰라

    ‘왕척직심(枉尺直尋)’. 가끔은 원칙을 버리고 세상의 상식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무리 옳다고 하더라도 세상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때로는 자신의 생각을 구부려 세상의 추이에 맞추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맹자, 중국의 학자》‘왕척직

    2017-09-1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전혀 무관한 것과 버무려라

    서로 무관해 보이는 것을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배열하면 불현 듯 아이디어가 싹트고, 엄청난 기회가 느닷없이 생긴다.《닐레카니, 인포시스 CEO》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거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문학과 경영학‧공학‧농업‧IT 등 전혀 무관

    2017-09-08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개미의 무덤에 핀 장미꽃

    ‘주식의 여왕’. 이유정 후보자의 주식 매매 내역은 가히 ‘귀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코스닥의 작은 종목을 어찌 그리 핀셋으로 잘 집어내서 사면 폭등하고, 팔면 폭락하는가. 그는 개미의 무덤에 핀 장미꽃이다.《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의장》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017-09-03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독서는 심신으로 체험·체득하는 것

    독서는 체험(體驗)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참으로 정밀히 살피고 밝게 분변하여 심신(心身)으로체득하지 않는다면 날마다 수레 다섯 대에 실을 분량의 책을 암송한다 한들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정조, ‘홍재전서’ 162권 이득록》정조는 “독서를 오래도록 하여 깨

    2017-08-31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공직자는 국민에 ‘설명의 의무’가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할 거면 언론 브리핑 하지 말라.(이는) 짜증이 아니라 질책이다.공직자는 일반 국민의 4대 의무 외에 설명의 의무가 있다.《이낙연 국무총리》이는 이낙연 총리가 류영진 식약처장이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2017-08-25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노인과 바다 산티아고는 ‘인생의 항로’

    드넓은 바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의 무대에서 죽을힘을 다해 애쓴 일들이 모두 물거품이 돼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누구 앞에서도 당당한 인생을….누가 알겠어? 오늘 운이 다가올는지, 하루하루가 모두 새로운 날이 아닌가! 《해밍해이, ‘노인과 바다’ 중에서》해밍해이가

    2017-08-20 김정원 기자
  • [김정원의 1분경영노트] 메타생각(meta-selection)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데 여섯 시간을 준다면나는 도끼를 가는 일에 처음 네 시간을 쓸 것이다.《에이브러햄 링컨》세계를 구할 시간이 1시간 주어질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문제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데 55분을 쓰고, 해결책을 찾는 데는 단 5분을 쓰겠소.《알베르

    2017-08-16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