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 ‘충북 학생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 ▲ (왼쪽부터) 최윤서, 김서현, 차화선, 한재원 학생.ⓒ청주상의
    ▲ (왼쪽부터) 최윤서, 김서현, 차화선, 한재원 학생.ⓒ청주상의

    충북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주여중 2학년 최윤서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제10회 충청북도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주여자중학교 2학년 최윤서 학생은 ‘시끄럽지 않은 볼펜’아이디어로 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8일 이번 대회에 접수된 144편(초등부 93편, 중둥부 20편, 고등부 31편) 작품의 최종 심사결과 대상 1편(청주여중 1학년 최윤서), 최우수상 3편(충주성남초 4학년 김서현, 원평초 5학년 차화선, 청주중앙여고 1학년 한재원) 등 전체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내년에 개최될 ‘제40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우선 출품할 자격이 부여되며, 수상자 현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해를 거듭하며 경진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발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허청 주최로 ‘실생활 속에서 발견한 유익하고 편리한 발명(과학)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