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조, 김장김치 30박스·연탄 7000장 전달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겨울 찬바람을 막아주는 사랑을 전하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17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행복누림’에 양념과 함께 사랑을 듬뿍 버무린 김장김치 30박스를 지원했다.

또 20일에는 초겨울 바람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쪽방 거주자를 위해 사랑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연탄 7000장을 35가구에 지원했다.

노동조합 황인현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조합원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무원노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