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모기지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 이륙준비 끝

에어로K측 14일 기자회견 “연말까지 운송면허 발급 이뤄질 것” 기대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4 17: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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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의 운송면허 발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에어로K 김상보 마케팅본부장은 “자본금 등 법적기준을 모두 갖췄으며 국토교통부의 운송면허 심사도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본다”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면허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취항이 확정되면 지역민의 선호도가 높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삿포르 등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로 노선을 넓혀갈 것”이라며 “중부권 800만여명의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에어로K는 회사 경영이 궤도에 오르는 2020년까지 지역 인재를 우선으로 최대 8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충청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에 거점을 둔 첫 항공사인 에어로K가 취항을 시작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주공항도 국제선 노선확장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로K는 지난 6월 국토부에 항공운송면허 신청을 냈으며 에어버스 A320 신조기 8대를 주문하는 등 취항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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