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고교 학력인정 과정 운영방안 검토”

구미경 의원 ‘行監’서 요청…강사 자질문제도 ‘지적’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11.14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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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대전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 등 4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교 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 검토가 제기됐다.

민주당 비례대표 구미경 의원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 강사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시민제보를 소개하면서 “문해교육 강사 채용 시 교사자질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채용방법을 채택하고, 장기적으로는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교 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교예절교육 강사의 수업시 보수적인 성역할을 강요하거나 성차별적 발언을 한다는 시민제보가 있으니 이에 대한 조사와 함께 강사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선발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당 윤진근 의원(중구1)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새로 구성해 박물관이 주는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홈페이지 재구축시에 박물관의 대표유물 몇 가지를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생들이 손쉽게 박물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자체버스 운영 방안를 검토해 달라”며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의 토요일 대관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면서 “일반시민들의 토요일 대관이 수월하도록 대관업무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전했다.

한국당 심현영 의원(대덕구2)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수질관리 방법과 사용약품, 수질검사에 대한 질의를 통해 “2곳의 수영장 수질 전반에 대한 관리대책을 점검했다. 앞으로 새로 건립될 예정인 학교 내 2개 수영장의 관리주체, 관리방안과 책임한계 등 예상되는 문제에 대해서 시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말했다.

민주당 김인식 의원(서구3)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학생수영장 사용허가 실적에 대한 질의를 통해 “학생수영장을 타 시도 학생선수단에게 사용 허가할 경우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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