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래대비 중심’ 내년예산 2조5332억 편성

지난해보다 1732억원(12.1%) 늘어…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증가율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1.13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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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미래대비 중심 재정운용으로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한 2018년도 예산 2조5332억원을 편성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2조2600억원 보다 2732억원(12.1%) 늘어난 규모로 유아및초중등교육 2조3901억원, 평생·직업교육 38억원, 교육일반 1393억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규모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12.1% 증가한 이유는 정부세수 증가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전액 국고지원에 따른 것으로 교육 자치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 예산을 편성 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1274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827억원, 기타이전수입 8억원, 자체수입 453억원, 기타 770억원 등이다.

보통교부금은 내국세 세수증가 등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1645억원(9.1%) 증액된 1조9811억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전입금은 유치원 누리과정 418억원은 교육세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789억원은 국고(일반회계 전입금)로 확보·교부돼 전년대비 2853억원 증액된 2조1019억원이다.

이어 국가시책 특별교부금은 규모가 조기 확정·통보된 76개 사업 220억원이며 국고보조금은 교육급여 34억원, 지자체 법정이전수입은 전년대비 146억원(6.5%) 증액된 2374억원, 비법정이전수입은 기초자치제 급식경비와 교육경비 등으로 31억원(1.1%) 증액된 452억원, 자체수입은 고등학교 입학금 폐지로 1억5000만원 감소와 대여학자금부담금 정산분 42억원 증액된 453억원 등이다.

지방채는 정부세수 증가에 따른 보통교부금 증가로 신규 발행계획이 없고 순세계잉여금은 2017년도 불용예상액 770억원 전액 계상됐다.

세출예산은 유아및초중등교육 2조3901억원, 평생·직업교육 38억원, 교육일반 1393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점 편성 방향은 △미래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공교육 기반 강화 △자율과 분권의 단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재정관리시스템 강화로 재정효율화 지속 추진 등이다.

재원배분 중점사업별 주요 내용은 △교육허브 충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연구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대비 학교혁신과 자율 확대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투자 확대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다층적 교육기반 투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과 안심 교육환경 구현 △단위기관 협력·분권을 통한 역량 강화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확대에 중점을 뒀다.

한편 학교 신축 등과 관련해 내년도와 2019년 개교되는 용전초 등 8개교의 계속비 사업 989억원과 2020년 3월 개교하는 대소원2초중학교, 2020년 3월 개교하는 호암초 등에 대한 사업비 등 모두 1176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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