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 ‘렛츠런 문화한마당’ 열어

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 제2회 렛츠런 문화한마당예술제가 19일 열려 회원들의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 행사는 대전문화공감센터 26개 문화강좌 1000여명의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로 월평동 은평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문화강좌 체험과 전시를 시작으로 귀건강 상담학과 캘리그라피 손글씨 쓰기, 타로카드, 성명풀이, 다육심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체험 기회 제공과 꽃꽂이와 보타니컬 아트 등 작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문화원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문화센터의 한국무용, 오카리나, 리듬·라인·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문화강좌 등  문화공연 시행으로 참여자 및 지역주민 등 총 4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원일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대전센터는 지역사회와 문화센터를 운영해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지역 상생하고자 한다”며 “저렴한 비용을 양질의 강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문화공감센터는 매 분기별로 문화강좌를 운영과 중국어회화, 건강요가, 필라테스 등 어학, 건강, 취미, 댄스부문에 총 2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공감센터 1층 안내데스크(042-363-6680)와 온라인 모바일로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