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통령상 수상…전국 최초 5년 연속 수상기관 선정
  • 충남도가 19일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충남도
    ▲ 충남도가 19일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충남도

    충남도가 19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민간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도는 이 대회에서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업무누수 Zero-정보공개 100%) 목표에 따라 정책포털 시스템과 직무편람 시스템, 공공기관 업무지원시스템,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화이력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의 지식기반 행정혁신 성과는 새로운 전자업무보고시스템 구축을 앞둔 대통령비서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기술 수준과 활용도 면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 지식행정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외부 지식과 경험을 학습해 조직구성원의 지식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무기명토론방, 무기명 단체채팅방, 사무공간 재구성 등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협업과제를 추진해 온 점도 대상 수상에 한몫했다.

    혁신담당관실 김영일 주무관은 “충남도는 민선6기에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 대한민국을 이끄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행정혁신을 중점 추진해 왔다”며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상에 선정된 것은 그간의 행정혁신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