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12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서 예술가 500여명 참여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과 정달호 WCO단장이 17일 ‘2017세계문화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과 정달호 WCO단장이 17일 ‘2017세계문화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전쟁과 불균형 등 지구촌의 갈등과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인 ‘2017세계문화대회’를 이끌어갈 집행위원회가 17일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열렸다.

    청주시와 (재)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WCO)은 이날 ‘2017세계문화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전문가 28명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정달호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 대외협력단장,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김원일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집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가졌으며 정달호 WCO단장과 기획, 초청, 운영, 홍보 등 사업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한편 ‘2017세계문화대회(전 월드컬쳐오픈2017)’는 다음달 10~12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문화기획자, 공익활동가, 예술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토크콘서트, 투게더 콘서트, 소셜 나이트, 오픈보이스 라운드테이블, 컬처디자이너 페어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