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비 총 1만6280석 중 6579석 공사 완료
  • 충북 청주종합운동장 전경.ⓒ청주시
    ▲ 충북 청주종합운동장 전경.ⓒ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청주종합경기장 노후관람석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1979년 건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공사금액 5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관람석 1만6280석 중 노후 관람석 6579석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20~26일까지 전국체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R리그 및 CITY FC 경기도 예정돼 있다.

    우상흔 체육시설관리과장은 “보다 관중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교체공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좀 더 좋은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