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편 연재
  • ▲ ‘GOGO 백제역사유적지구’ 웹툰 이미지.ⓒ백제세계유산센터
    ▲ ‘GOGO 백제역사유적지구’ 웹툰 이미지.ⓒ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젊은 층에게 알리기 위해 웹툰으로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연재되는 웹툰은 ‘GOGO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제목으로 총 8편이 제작·연재되며 네이버 도전만화와 다음 웹툰리그, 백제세계유산센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선보일 예정이다.

    웹툰의 주 구독층이 젊은 층인 만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대표 캐릭터인 ‘천봉이’와 남자주인공인 초등학생 ‘선광이’의 대화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개, 백제역사,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 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 등을 담아낼 계획이다.

    유산관리팀 신유진 주무관은 “그동안 역사유적지에 대한 관람이 수학여행이나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이 관람의 주체로 젊은 층의 주도적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IT기반을 활용한 홍보를 하게 됐다”며 “애니메이션도 추가로 함께 제작되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