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구 도의원 “충북 호스피스산업 발전 필요”

12일 충북도의회 359회 임시회 5분발언서 주장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0.12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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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원(한국당 충주2)이 12일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만성 노인질환자, 말기암환자 등의 증가 추세에 맞게 호스피스 산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호스피스 산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충북도 차원의 호스피스 전문인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긍정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북부지역 호스피스 병동 유치를 촉구하며 호스피스 산업의 선점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이 의원을 좌장으로 충북 호스피스 산업발전과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만성 노인질환자, 말기암환자의 증가는 생명 연장만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현 의료체계에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호스피스 산업이 주목 받고 있으며 호스피스는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산업임이 공론화됐다.

한편 선진국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이미 제도화돼 실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03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해 2008년부터는 ‘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도내 돌봄(care 케어)이 필요한 독거노인 수가 전체노인인구의 24%(2015년 기준)에 이르며 10대 사망원인에 암과 폐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다수 포함돼 있는 현실로 볼 때 호스피스 사업과 관련해 임종 과정에 있는 말기환자와 가족에 대한 케어가 정책적으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향후 호스피스 산업은 충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며 발전할 수밖에 없는 산업인 만큼 충북도에서도 호스피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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