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40여명 밤 수확 돕고 밤 구입도
  • ▲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22일 세종에서 일손이 부족한 밤재배 농가에서 밤 수확을 돕고 있다.ⓒ대전지방국세청
    ▲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이 22일 세종에서 일손이 부족한 밤재배 농가에서 밤 수확을 돕고 있다.ⓒ대전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22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밤 재배 농가에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활동에는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밤 수확과 함께 수확한 밤을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최용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밤을 수확해 매우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