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시주 ‘셀레늄박람회’ 참가 등 민간교류 확대 ‘역량강화’
  • ▲ 제천시가 오는 25일 중국 은시주에 파견할 2명의 국외교류 민간특사를 임명했다.ⓒ제천시
    ▲ 제천시가 오는 25일 중국 은시주에 파견할 2명의 국외교류 민간특사를 임명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추진과 지역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위해 민간특사를 임명해 국외 교류도시에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중국 옥림시에 민간특사를 파견한데 이어 오는 25일 중국 은시주에 파견할 2명의 국외교류 민간특사를 추가 임명했다.

    이번 추가 임명된 특사단에는 태승균 제천시 시정소통시민회의 의장과 홍성주 제천농협조합장협의회 대표가 임명됐으며 오는 25~28일까지 중국 은시주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 셀레늄박람회’에 제천시 특사 자격으로 파견된다.

    이번 특사단은 셀레늄 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2017년 국제 차(茶)산업대회를 참관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중국 은시주 정부단과 기업체 참여 공식 일정에 대한 논의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특사 임명 및 파견을 계기로 15개 국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민간교류 영역을 확대함은 물론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또한 수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