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호 총장이 20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한국교통대학교
    ▲ 김영호 총장이 20일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한국교통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 21일 이틀간 ‘2017학년도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29개 팀(다학제 14, 단일제 15)이 6개월여의 기간동안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21일까지 열린다.

    경진대회 개막식에는 김영호 총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산업체와 충주시청은 본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는 학생들이 산업체와 지자체의 요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룡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은 학생의 자발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각 팀별 지도교수, 산업체 위원을 위촉함으로써 학문적 완성도 뿐 아니라 산업체의 요구도 반영해 산학협동이 이뤄졌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