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시장단, 도시현안 발전방안 공유·협력 ‘대전선언’”

2017 APCS 성공적 개최…주요도시 시장단과 활발한 교류·토론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9.13 15:41:32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10~13일까지 4일 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제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17 APCS)’가 각 도시의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담은 ‘대전선언’(공동선언)을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7 APCS 기간 동안 아‧태 주요도시 시장과 부시장 등과 활발한 교류 및 토론이 이뤄지는 등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를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개최이후 2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2017 APCS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고 비교적 행사운영과 진행이 매끄럽게 마무리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브리즈번시(호주)가 주관한 아‧태 도시정상회의는 100여개 도시에서 1500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아‧태도시 시장과 학자, 기업인, 청년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기조강연 연사로는 쉐리 블레어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과 제라드 코엔 글로벌 싱크탱크 ‘직소’대표,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 등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 기조연설을 하면서 2017 APCS를 빛냈다.

특히 시장단은 공동선언을 통해 각 도시들은 ‘아시아 태평양 미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과학과 기술을 통한 도시 혁신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한 도시 재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전략 △문화와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대전선언을 했다.

권선택 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대전을 방문한 주요 시장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갔으며 브리즈번시 그리엄 쿼트 시장과 15주년 MOU를 체결하고 12일에는 ‘직소(Jigsaw)’ 대표 제라도 코헨과 만나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도시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2017 APCS 기간동안 권 시장은 하얼빈 부시장, 브리즈번 시장, 삿보로 부시장, 호치민 부시장, 홍예성 부성장 등과의 면담을 갖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

권 시장은 폐막식 인사말을 통해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시간이었고 국경을 초월한 유익한 계기가 됐다”면서 “시장단의 공동선언문은 상생‧통합 밑거름이 될 것이다. 2017 APC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전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아‧태도시지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는 아태도시의 현재와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면서 영감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서 아태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이번 대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베트남, 미얀마, 대만 등을 방문, 아웅산 수지 여사 등 주요도시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2017 APCS에 참석해 줄 것으로 공식 초청했다. 그러나 이번 아태정상회의에는 권 시장이 공을 들였던 아웅산 수지여사가 국내 문제로 불참을 했다.

또한 외국 주요 도시보다 국내 주요 도시의 단체장들이 2017 APCS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인원을 동시에 만찬 등 음식을 제공하면서 음식이 나오는 ‘텀’이 길었고 숙련되지 못한 ‘음식서빙’과 함께 식사시간이 예상외로 길어진 것이 ‘흠’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다음 APCS는 2019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