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청주의 한 주택에서 침수된 가재도구들을 집 밖으로 빼내고 있다. ⓒ독자제공
    ▲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청주의 한 주택에서 침수된 가재도구들을 집 밖으로 빼내고 있다. ⓒ독자제공


    지난 16일 충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와 진천, 괴산, 증평, 보은지역 등에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속속 복구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재민들의 재기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 ▲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하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독자제공
    ▲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하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독자제공

    청주지역 등 수해지역에는 복구에 필요한 중장비가 크게 부족하고 복구작업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의 일손도 크게 필요한 실정이다.

  • ▲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산에서 흘러내린 진흙 등을 치우고 있다. ⓒ독자제공
    ▲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산에서 흘러내린 진흙 등을 치우고 있다. ⓒ독자제공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아직은 미미하지만 속속 제 모습을 찾아가며 이재민들은 재기의 희망을 되찾아 가고 있다.

  • ▲ 충주 중앙경찰학교 경찰관들이 19일 괴산군 청천면 신월리 채동윤씨 비닐하우스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독자제공
    ▲ 충주 중앙경찰학교 경찰관들이 19일 괴산군 청천면 신월리 채동윤씨 비닐하우스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독자제공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각 정당대표들과의 오찬 회담에서 청주시 등에 대한 재난지역선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 자원봉사자들이 19일 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송암전자에서 침수된 건전지 등 전자제품 등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 ⓒ김정원 기자
    ▲ 자원봉사자들이 19일 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송암전자에서 침수된 건전지 등 전자제품 등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