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사업·말기암환자에 호스피스사업 등 실시

충북대병원암센터,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운영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7.17 1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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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오는 21일부터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내 암 생존자는 암 조기검진의 확대와 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2010년부터 2014년 치료 후 5년 상대생존률이 70.3%에 이르는데 이는 암환자 3명 중 2명 이상 생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과 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에 대한 위험 △피로, 통증, 수면장애, 림프부종 등의 다양한 신체적 고통과 불안 △우울 등의 정신적 고통 △암 관련 치료비나 직업상실로 인한 경제·사회적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기존 암 관리서비스는 암 진단과 치료 위주로 이뤄지고 암치료 외의 신체증상 관리나 정신적 문제, 사회․경제적 부분의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어려움들의 대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서는 ‘전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 전주기에 걸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암생존자 및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충북지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암예방 사업과 말기암환자에게 호스피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암생존자의 통합적인 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물리(재활)치료사가 다학제적팀을 구성해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암관리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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