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 암 발생·사망률 현황 밝혀

2014년 충북지역 암 발생 위암 7156명 ‘최다’ 기록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7.17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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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충북지역 암 발생자 중 위암 발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충북지역암센터의 충북도민 2014년 암 발생 및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14년도 충북지역의 신규 암 발생자 수는 7156명 (남 3970명, 여 318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7364명 대비 208명(0.02%) 감소했으며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며, 이어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충북지역 주민들의 평균수명인 81.7세까지 생존 시 암 발생확률은 전체 36.8%(남자 38.5%, 여자 32.4%)이며, 여성보다 남성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남녀 전체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10만명 당 △2012년 308.3명 △2013년 303.5명 △2014년 287.1명(남 325.6명, 여 268.7명)으로 감소했다.

주요 암종별 특이점에 대해 살펴보면 2014년에 가장 많이 발생한 위암의 발생자수는 1159명으로 전년도 대비 54명(4.4%) 감소, 발생률은 10만명 당 3.5명이 감소했다.

이어 대장암의 발생자수는 전년 대비 12명(1.2%) 감소, 폐암의 경우는 발생자수가 전년 대비 17명(1.9%) 증가했다.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으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발생했다.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충북지역의 암 발생 통계를 공표함으로써 지역암관리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하고, 또한 통계자료를 기초로 도내 암 발생 및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암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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