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잇따르자 송기섭 군수 간부 긴급 소집

진천지역 집중호우…200㎜ 물폭탄 피해 속출

김정원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7.16 2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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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충북 진천지역에는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피해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책 추진에 나섰다.

긴급회의는 오전 11시 30분 군청에서 실과단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별 피해상황에 대한 보고와 조치상황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읍면 피해현장별 담당 부서장을 지정하고 즉시 피해현장 확인과 복구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긴급회의 종료 후 21명의 부서장들은 읍면별 7개 반으로 편성돼 부서별 공무원들과 피해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송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피해현장 파악 후 오후 4시경 간부회의를 재소집해 긴급회의를 이어갔으며, 군은 밤새 재난대책 비상상황실 운영하며 피해복구에 몰두했다.

이날 진천군에는 호우주의보에 이어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오전에만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각종 피해상황이 발생했다.

진천읍 금암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농가 한 곳이 고립됐으나 진천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해 주민 2명을 구조했으며, 보탑사 인근에서 순식간에 불어난 하천 때문에 학생 4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해 무사히 구조를 마쳤다.

또 광혜원면 회안마을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긴급 수목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중호우로 농작물 하우스 침수와 토사 유출, 소하천 범람 신고 등이 이어져으며 군은 직원 100여명이 피해 현장에 투입하는 등 피해예방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음은 지천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이다.
△덕산 기전리 수박하우수 침수 △진천 벽암리 하수구 역류 침수 △이월면 삼용리 수박하우스 침수 △문백면 은탄리 도로 물 범람 △진천읍 보탑사 하천 학생 4명 고립 △진천읍 장관리 논밭 침수 △진천읍 지암리 토사유출 △문백면 봉북리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농로 둑 붕괴 △진천읍 지암리 농장·주택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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