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署…명암저수지 뛰어들어 10m가량 수영 ‘구조’

물 투신 치매노인 구한 남원길씨 ‘감사장’ 받아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7.14 18: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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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가 명암저수지에 투신 자살을 기도한 치매노인 A씨(80.여)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물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남원길 씨(60)에게 14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원길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명암저수지 주차장으로 이동 중 물에 빠진 A씨를 발견하고 물에 뛰어들어 10m가량을 수영해 구조해 A씨 가족들이 사례를 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물었으나 극구 사양했다.

본인의 나이도 적지 않음에도,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쉽지 않은 선택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기에 사례가 부담스럽다는 그의 발언이 타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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