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15분쯤 문의대교 인근서 행인이 신고

대청호 투신 청주시 간부공무원, 11일만에 ‘발견’

투신 전 청주시공무원의 폭행의혹 관련 경찰 수사 급물살 탈 듯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6.18 2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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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0여일 동안 찾지 못했던 충북 청주시 간부 공무원이 대청호 문의대교에서 투신 11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15분 쯤 문의대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신원 미상의 사체가 물위에 떠오른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과 유가족 등이 청주시청 공무원 A씨(56)인 것을 최종 확인했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오후 8시 55분쯤 동료직원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뒤 대청호 문의대교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당시 문의대교 인근에서 A씨의 승용차와 휴대전화, 신발, 소주병 등이 발견됐으며 다리에 설치된 CCTV에서 A씨가 투신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경찰 등은 대청호 수중과 인근 야산에 대한 수색을 펼쳤지만 여러 날이 지나도록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갖가지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기도 했다.

한편 A씨가 투신하기 전에 청주시 공무원인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며 A씨의 사체 발견으로 경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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