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면 야영 공간 확보…3~4인용·7~8인용 캐러밴 ‘운영’

‘캠핑족의 낙원’ 영동 송호관광지…물놀이·야영객 ‘폭증’

김동식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6.16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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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의 송림이 우거진 캠핑장으로 이름난 영동 송호관광지가 여름철을 맞아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의 부지에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 넘는 송림이 울창해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송림 숲속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그늘 아래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가족 단위 야영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동군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이용객을 감안, 올해 야영 공간 22면을 추가로 확보해 총 222면까지 야영 공간을 확보했으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해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캠핑카) 10대와 최대 8명이 묵을 수 있는 원룸(2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은 금강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인근 푸른 잔디가 있는 체육공원에서 축구,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가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천년고찰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난달 개장한 6km 거리의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6경을 한눈에 돌아 볼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박병규 관광진흥팀장은“캠핑족과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더욱 다양해지는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호관광지는 4~11월까지, 물놀이장은 7~8월말까지 운영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지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되고 번개탄, 숯탄, 모닥불 등은 사용할 수 없다.

2000원의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 당 1만원, 원룸 8만~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만~10만원, 10만~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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