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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를 향한 괴산 글로벌 친환경 유기인삼작목회가 창립됐다.

    괴산 글로벌 유기인삼작목회가 26일 나용찬 괴산군수와 유기인삼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괴산 글로벌 유기인삼 작목회는 창립과 함께 소진호 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이 활동하게 되며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인 유기인삼재배 면적 확대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소진호 씨(52)는 “환경 친화적인 유기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인 유기인삼 재배 면적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유기농업기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