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25일 청주 육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과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25일 청주 육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의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청주’ 구현을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시는 25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20여개 민간단체회원 500여명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상당사거리, 육거리, 사창사거리, 봉명사거리, 내덕칠거리 등 시내 주요 교차로 5곳에서 ‘안전띠 매기’, ‘신호 준수’, ‘대중교통이용하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사고 없는 날로 지정해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해익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도시 청주 구현을 위해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교통사고로 인한 자신과 타인의 불행을 막기 위해 시민 스스로의 의식개선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