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립대
    ▲ 한국 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가 ‘2017 한국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주관으로 22, 23일 이틀 간 열렸다.

    이번 대회에 라이브경연 단체부문에 참가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충남도립대 호텔관광외식과는  현재 양식·제과·제빵 등 식음료 서비스에 관련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리자격증 동아리 및 국제대회 준비반 운영을 통해 각종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검증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셰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대회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인에게 한식의 과거와 미래, 한국고유의 향토음식을 발굴 보존함으로써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경연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학생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최영문 교수는 “재학생들의 동기부여와 함께 국내·외 외식기업들과 연계해 성공적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