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총 60억 투입…웨딩 특화거리 조성·노후주거지 생활환경개선 등
  •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4일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4일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4일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조성 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안) 발표, 주민 및 참석자들 의견 청취 순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웨딩 특화거리 조성, 시민 상인학교 & 청년창업교실운영, 에코뮤지엄 및 K-스퀘어 조성, 노후주거지 생활환경개선 등이 추진된다.

    우두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복특화거리 및 성안동, 남주동, 남문로 일원에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