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형성으로 원활한 차량 교행·교통 안전성 확보 연계 구축
  • ▲ 충북 청주시 미호천제방로 확장공사 위치도.ⓒ청주시
    ▲ 충북 청주시 미호천제방로 확장공사 위치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서 옥산교 간 미호천 제방로 2구간에 대한 도로폭 8.5m 확장공사를 24일 완료했다.  

    협소한 도로로 인해 그간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미호천 제방로를 2차로로 확장하는 1차 구간 중 문암생태공원~파크골프장 일원의 2구간 부분이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해 도로연장 7km를 폭 5m에서 8.5m로 확장하는 사업구간 내 1차구간 0.85km 중 우선 시행됐으며 지난해 6월에 완료된 1구간 0.25km에 이어 완료됐다.

    이범수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기존 도로의 기능 개선과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으로 앞서 뜀으로써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다가가는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