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 274석 규모 공연전문극장, 2관 197석 공연·영화상영 전문관
  • ▲ 세명대 이용걸 총장, 재단 관계자 등이 민송아트홀 개관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세명대
    ▲ 세명대 이용걸 총장, 재단 관계자 등이 민송아트홀 개관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공연영상센터 ‘민송아트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대학로 중원빌딩(5∼6층)에 마련된 ‘민송아트홀’은 세명대 공연영상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과 연계된 현장 실습교육을 펼치기 위한 공간이다.

    모두 2개관으로 구성된 ‘민송아트홀’은 1관 공연전문극장으로  274석 규모에 조명기 25대, 조명 및 음향콘솔, 무대용 스피커 등을 갖췄다.

    2관은 공연 및 영화상영 전문관으로 197석 규모에 4m×3m 사이즈 스크린과 WXGA HD급 프로젝터, 스테레오 음향장비를 구비했다,

    이밖에도 종합영상편집실, 분장실, 실습 교강사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대학은 영상작품의 사운드 믹싱과 색보정을 할 수 있는 종합후반작업실도 조성할 예정이다.

    세명대는 민송아트홀을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공연 및 영화제작 실습시설로 활용하고 방학에는 외부 극단 대관, 종합후반작업실 임대 등의 사업을 펼치는 데 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