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교.ⓒ김동식 기자
    ▲ 청주대교.ⓒ김동식 기자

    주말인 25일은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면서 건조함이 해소되겠고 미세먼지도 씻겨 내려가 옅어지겠다.

    충북지역은 2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 5~10mm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6도, 진천·충주·영동 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9도, 제천·진천·옥천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충북 일부지역(청주·보은·영동·진천·증평·충주·음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5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가 오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특히 오후에 일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 6도, 세종·천안·태안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부여 9도, 아산·예산·홍성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충남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