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명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명대
    ▲ 세명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명대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국제교육원이 23일 대학 문화관에서 ‘2017년 상반기 외국인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이란 법무부 출입국과 조기적응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대학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법과 제도, 생활정보, 유학 및 학교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명대 국제교육원은 3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한국어연수생 및 학부과정생 48명을 대상으로 유학생 필수정보, 기초 법·질서, 한국사회 적응정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조기적응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기술창업이민, 뿌리산업 기술인력 등 진로 및 직업선택을 위한 특강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 시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2시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