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22일 도내 우수 농특산물 경영체에 대한 전문가 품평회를 열었다.ⓒ충남도
    ▲ 충남도가 22일 도내 우수 농특산물 경영체에 대한 전문가 품평회를 열었다.ⓒ충남도

    충남도가 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TV 홈쇼핑 지원사업 참여 신청 도내 우수 농특산물 경영체에 대한 전문가 품평회를 열었다.

    TV 홈쇼핑 지원사업은 도내 농특산물 생산·유통조직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 관계자 등 6명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품평회는 시·군을 통해 지원 사업을 신청한 31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품평회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시·군별 적합 상품을 찾고 추후 시·군 농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경영체는 농특산물 TV 홈쇼핑 동영상 제작비와 방송 송출료 등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0차례에 걸쳐 홈쇼핑을 통한 판매기회를 얻게 된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도내 농특산물 생산·유통조직의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TV 홈쇼핑을 통한 판매 가능성이 높은 농특산물을 발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