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임 여인근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영동군
    ▲ 신임 여인근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영동군

    충북 영동군 난계기념사업회가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5대 이사장에 여인근 씨(43)를 선출했다.

    신임 여 이사장은 2004년부터 난계기념사업회에서 입회해 부이사장과 이사를 역임하면서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고 국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여 이사장은 “재임 중 난계축제를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하고 싶다”며 “국악을 널리 알리고 영동군민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난계국악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 이사장은 2013년에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의 청년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영동문화원 부원장에 재임하고 있다.

    부인 류은영 와(41)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