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17년 제1회 충남도 수출중소기업 CEO 포럼

충남도, 中 무역보복 조치 극복 위해 CEO 의견들어

김동식 기자 | 최종편집 2017.03.20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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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최근 자행되고 있는 중국의 무역보복 조치 극복을 위해 대중국 수출중소기업 CEO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도에 따르면 20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80여명의 대중국 수출기업 CEO와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충남도 수출중소기업 CEO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드배치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비관세 장벽 등 무역 보복조치에 대한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전문가의 특강과 수출기업인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은 ‘중국의 비관세장벽 이슈와 시장접근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수출기업에 대한 대중국 시장진출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인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매분기 다양한 주제로 수출중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 한발 더 먼저 다가가는 수출전략 지원 및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대중국 수출이 어려움에 직면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중국 대체시장 발굴 등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의 수출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중소기업에 정확한 수출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유망 바이어를 발굴 지원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직접 운영·추진하겠다”며 “도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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