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화 등 3대 정책 17개 과제 선정

대전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든다

김민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20 14: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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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동차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과 주차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자전거 이용 생활화와 이용문화 확산,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정책방향을 잡고 분야별로 17개 과제를 선정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자전거타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무인대여소 226개소 자전거 2165대의 공영자전거 ‘타슈’를 올해까지 무인대여소 20개소와 자전거 300대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타슈를 최대 이용자와 불편사항 신고자 중 이용왕과 안전 모니터왕을 선발로 이용 활성화를 기하며 단거리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대중교통(버스, 지하철)과 연계해 생활 밀착형 교통수단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모 보급과 보험가입 등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안전모 보급과 야간운행에 라이트 켜기 등 안전한 자전거타기 5대 수칙 무인대여소 안내 단말기, 신문과 방송 등을 통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 자전거 이용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도턱, 단절구간 등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간선 자전거도로 2개소 9.46㎞를 공사 중이고 올해에도 6억원을 투입해 서대전역네거리에서 대동오거리까지 3.43㎞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종범 시 건설도로과장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용차를 대신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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