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세헌 예비후보.ⓒ박세헌 예비후보 사무실
    ▲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세헌 예비후보.ⓒ박세헌 예비후보 사무실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세헌 예비후보가 괴산에 국내최초 ‘유기농 호텔’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괴산을 전국 1등의 친환경유기농업군 우뚝 세워 더 잘 사는 괴산을 만들 강한 신념과 의지가 있다”며 “군수에 당선이 되면 전국 최초로 유기농호텔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친환경유기농업의 6차 산업화가 속도를 내고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는 물론 생태관광 등으로 연결돼 사람이 몰려오는 괴산, 돈 버는 농촌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기농호텔이 이미 유럽에서는 유기농으로 표현되는 비즈니스산업의 신 주류로 떠올랐고 인도에 15개를 비롯해 네팔, 태국 등 아시아 유럽의 여러나라에 736개의 유기농 호텔이 등록돼 있다”며 “유기농 호텔은 유기농 식단과 자연이 교감하는 비니니스여행인 그린투어리즘, 즉 생태관광의 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유기농호텔 건립으로 생태관광 비즈니스산업의 메카로 우리 괴산이 최적지”라며 “군민께 약속한 친환경유기농업관련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고 유기농호텔건립을 꼭 성공시켜 괴산을 세계 어느 지역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