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27일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가졌다.ⓒ대전시
    ▲ 대전시가 27일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가졌다.ⓒ대전시

    대전시가 27일 오후 시청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과 올해 첫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용창출과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시와 협약참여 3개 사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은 앞으로 각각 지역 내·외 본사, 공장 등의 이전 및 신설 신규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한다.

    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서구지역 등에 총 181억원을 투자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112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하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투자기업들이 관련분야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