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단양군
    ▲ 이상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단양군

    충북 단양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의 관제탑 역할을 담당할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에 이상우씨(55)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우 센터장은 “기업과 인력의 눈높이를 맞춰 일하고 싶은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청년들과 주민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센터 내 청년희망센터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 상담서비스와 마을 유휴인력을 인력이 부족한 기업과 연계한 마을공방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센터장은 단양기업인협의회장과 제천단양 소상공인 부회장, 단양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삼덕레미콘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옛 상진보건진료소에 자리하며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