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청사.ⓒ세종시
    ▲ 세종시 청사.ⓒ세종시

    세종시가 22일 올해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당 2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23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공고한다.

    올해 보조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20대이며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 법인, 단체로, 완속 충전기 설치공간을 소유하거나(2년 임차) 이동형 충전기 설치가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자로 선정되면 구입보조금 2100만원과,  완속충전기(300만원)나 이동형 충전기 (60만원)를 지원 받는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총 7종이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 하면 된다.